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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스티븐 잡스, 워런버핏과도 꿀리지 않을 정도의 천재라 불리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쉬지 않고 상승하던 테슬라 주가가 액면분할 후 첫 날 2020년 8월 31일 489.76달러까지 추가 상승(전일 대비 6.7% 상승)을 했지만, 2020년 9월 1일 501.97달러를 찍은 후 2020년 9월 3일 407달러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동안 총 19% 하락 조정을 받은 것이다. 마찬가지로 기술주인 애플 역시 10.24% 하락 조정되었다. 테슬라, 애플 등 기술주의 조정은 2020년 9월 3일 하루 나스닥지수에도 4.96% 하락을 안겨줬다.

여기서 그칠 것 같던 기술주의 하락은 멈추지 않았다. 2020년 9월 8일 테슬라는 S&P500 지수 편입이 불발되면서 21% 하락하였고, 애플은 6.7% 하락하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2.42포인트(2.25%) 급락한 27,500.8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5.44포인트(4.11%) 추락,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95.12포인트(2.78%) 급락한 3,331.84에 장을 마감하였다.

 

미국증시 2020. 09. 08

 

 

시장은 기술주의 조정 현상과 미중 간 갈등, 미국의 신규 부양책 협상 등을 주시했다.

일본 소프트뱅크와 개인투자자들의 대규모 기술주 콜옵션 매수가 최근 매우 과열양상을 띄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이들 기술기업 주가 급등에 일조했다는 소리가 나오는 등 주가과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분석은 다음과 같다.

 

시장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에서 2000년 3월 닷컴버블 이후 볼 수 없었던 위험 신호가 발생했다고 했다. 그들의 분석에 따르면 S&P500지수와 VIX지수가 동일하게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S&P500 지수

 

골드만삭스의 전문전략가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와 기술주를 둘러싼 변동성을 제대로 알게 되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는 우려 등이 변동성지수를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VIX는 주가가 오르르 때 낮아지고, 하락하면 상승한다. 또 급등과 급락이 나타날 경우에는 상승하는 경향을 통상적으로 보여왔다.

골드만삭스사는 VIX가 20 이하이면 시장의 위험이 낮은 곳에서 움직이고, 20 이상은 공포가 증가하는 것을, 30 이상이 되면 고조된 변동성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VIX 지수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VIX지수는 2배 가까이, S&P500지수는 17% 상승하였다. 이 두 지수가 이처럼 같은 방향으로 상승한 것은 2000년 3월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이후 버블이 붕괴되면서 나스닥은 고점 대비 80가량 폭락했다.

 

참고로 테슬라의 급락의 원인이기도한 S&P500 편입 실패에 대해서는 편입 심사에서 정량적, 정성적 지표 두 가지 기준 중 정량적기준에는 충족했지만 변동성 등을 보는 정성적 부문에서 기준 미달로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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